툭하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때문에 매우 답답하시죠? 미세먼지는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오기 쉬워 기관지나 폐에 흡착해 각종 호흡기질환을 유발합니다.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 각막염, 폐포 손상,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등 이들 모두가 미세먼지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이죠.외출하자니 마스크를 써도 불안하고 집에서 창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고 이제는 재난이라고 부를 만큼 미세먼지는 우리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미세먼지 노출을 막기 어렵다면 미세먼지에도 강한 내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번 시간에는 미세먼
서서히 코로나19 공포로부터의 출구가 보이기 시작한다. 국내 집단면역형성의 첫걸음이 다음 달부터는 시작될 것이라는 방역당국의 관측이 나왔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8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번 주말부터는 2월 말에 시작된 백신 접종자 중 화이자 백신의 2회 접종을 마친 완료자가 나오기 시작한다”라며, “이들 중 90% 이상은 백신접종 완료 2주 후에 항체가 충분히 형성된 오는 4월 초부터는 면역력을 충분히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중대본에 따르면 면역체계를 확보하는 시점부터 상당 기간
건조한 겨울과 봄철, 각질과 가려움증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만성 피부질환인 건선때문인데요.한 번 건선을 앓게 되면 나중에 좋아지더라도 재발하기 쉬운 것은 물론 관절과 주요 장기의 건강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여간 성가시지 않을 수가 없죠.그렇다면 건선은 왜 생기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 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건선이란 자가면역질환의 일환으로 대표적인 만성 피부질환이죠. 면역세포가 피부세포를 병원균으로 오인해 피부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일으키는 것인데요.크기와 형태에 따라 판상 건선, 손톱 건선 등
면역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요즘, 필수아미노산 섭취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되고 있는데요. 여기 산에서 나는 필수아미노산의 결정체가 있습니다. 바로 ‘마’입니다.마가 몸에 얼마나 좋은가 하면 산에서 나는 장어라고 불릴 정도라고 합니다. 스태미나 충전에 이 만한 보양식이 없습니다.마에는 비타민 B1, 비타민 B12, 칼슘, 인과 더불어 뮤신이라는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뮤신은 점막에서 분비되는 끈적끈적한 점액물질입니다. 탄수화물에 둘러싸여진 당단백질입니다.이 점액물질은 위벽을 보호하고 소화성 의궤양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
코로나19에 더욱 중요성이 부각되는 면역력. 여러분은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하시나요? 운동도 좋고 비타민 섭취도 중요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리려는 것은 바로 필수아미노산입니다.아미노산은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기본 구성단위인데요. 그중에서도 필수아미노산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원활하게 도와줘 영양상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이러한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하면 몸 안에서 여러 역할을 해주는 단백질의 합성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자칫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는 뜻이죠.필수아미노산은 스스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지금 같은 환절기는 감기 환자가 가장 많이 나올 때죠. 특히 이번 환절기에는 코로나19가 곳곳에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감기같은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있어 핵심은 역시 면역력이죠. 면역력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체내를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 입 마시면 몸과 함께 마음까지 사르르 녹여주는 음료만한 게 또 없습니다. 이번에는 내 몸을 건강하게 지켜줄 우리나라 전통차들을 소개하려고 해요.먼저 쌍화차입니다. 쌍화차는 백작약, 감초, 계피
환절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제법 바람도 쌀쌀해지도 나뭇잎들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심해 자칫 얇은 옷 한 장만 걸치고 나왔다가는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죠.이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환절기에는 오히려 한겨울보다 감기 환자가 더 많습니다. 미처 추위에 대비하지 못하고 방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특히 이번 환절기 감기는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감염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감기는 아직 코로나19가 만연하는 요즘 시국에 민감하게 작용될 수 있습니다.환절기를 무사히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감기나 몸살에 걸린 것 같았는데 몸에 발진과 물집이 생기고 온 몸을 바늘로 찌를는 듯 통증을 느낀다면 바로 대상포진이랍니다.대상포진이란 피부에 통증과 함께 발진,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했던 사람이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몸 안에 잠복해있던 바이러스가 재발하며 대상포진이 생기게 돼요.대상포진 초기에는 발열과 전신의 쇠약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 자칫 감기로 오해하기 쉬워요. 많은 분들이 대상포진이 진행되면서 생기는 길고 가는 띠
울퉁불통한 껍질을 가지고 있는 멍게는 ‘우렁쉥이’라고도 불리며, 원추형의 돌기가 많아 ‘바다의 파인애플’이라고도 합니다.얕은 바다에 주로 서식하며, 지방질이 거의 없어 해삼 및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해산물로 꼽히는데요. 또한 노화를 방지하는 타우린, 숙취에 좋은 신티올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인슐린 분비 촉진에 도움을 주어 당뇨병 예방에도 좋은 수산물이랍니다.좋은 멍게는 껍질의 색이 붉고 크기가 고르며 단단하고 광택이 납니다. 또한 껍질을 까고 난 알맹이가 선명한 오렌지색이며, 특유의 향을 가득 품고 있는 것
최근 유명 약사 유튜버의 문란한 사생활 폭로전이 잇달아 일어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유튜버는 여성들에게 피임기구 없는 성관계를 요구했으며 이에 해당 여성들은 성병에 노출돼 정신적 피해 뿐만 아니라 육체적 고통도 얻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급증하면서 더불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허피스라고도 하며 보통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을 가리킨다. 모든 성인은 증상의 유무에 관계없이 은연중에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었을 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돼 가는 이 때 무엇보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챙기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약초 중에서 특별히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금은화와 만삼을 소개합니다.금은화는 미세먼지, 항바이러스, 면역력 증강에 좋은 식·약공용 식재료에요. 성질은 차고 폐를 보호하는 성질이 있어요. 문헌적으로는 항바이러스작용, 항균작용, 청열해독작용, 폐렴, 폐결핵, 유행성감기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특히 금은화에는 루테올린이 함유되어 있어 항균 작용을 도와준답니다.그리고 만삼은 호흡기 계통의 면역력을 증강하
인간은 체온이 1℃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더더욱 면역력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면역력이 강하면 병원균에 노출되더라도 영향을 덜 받지만 반대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쉽게 걸리면서 증세는 오래 가기 쉽상입니다. 또 눈이나 입 주위에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요.올 겨울, 우리 몸의 면역력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들이 있는지 다함께 살펴볼까요?무엇보다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곡물이나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현미를 비롯해 수수, 율무, 보리, 기장 등 잡곡은 몸의
10월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환절기인 이 시기에는 아무래도 감기나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기 마련이죠.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를 방치했을 경우 면역력이 더 떨어져 폐렴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수와 사망률 모두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때문에 매년 환절기에 접어들 때마다 보건당국에서는 예방 수칙 준수를 신신당부합니다.폐렴은 문자 그대로 폐에 생기는 염증을 의미합니다. 발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사 및 한의사 등의 이름을 내세워 허위·과대광고 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등이 당국에 대거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10일 전문 의료인 등을 동원해 허위·과대광고를 하고 161개 인터넷 사이트에서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해 온 판매업체 36곳(9개 제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의사나 한의사 등이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고 광고하는 41개(건강기능식품 14개, 식품 27개) 제품과 이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등 1213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들어갔다.이중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2019년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 시범사업’ 시행 후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2일 충남 아산시 소재 노인의료 복지시설인 청솔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 시범사업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실제 걸리더라도 기침, 발열, 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해 환자를 조기발견·치료하는 것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대한결핵협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모이는 노인의료복지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무더위 쉼터 등에서 이동식 흉
현대인들은 아침부터 잠까지 손에서 좀처럼 스마트폰을 놓지 못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기상알람을 끌 때부터 저녁에 잠들기 전 기상알람을 설정할 때까지 스마트폰을 계속 만지고 있죠.버스나 지하철에서 출퇴근 시간 동안 날씨를 확인하거나 뉴스를 읽고 전날 본 드라마 클립을 다시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또 그날 업무 관련 메일 확인 및 간단한 메모, 일정 체크로 분주한 이들도 있고요.문제는 이렇게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니 ‘일자목 증후군’ 환자 수도 지난 5년 새 30만 명이나 늘어나는 등 건강을 해치는 사례도 속속들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