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ESG 스타트업 누비랩과 함께 ‘AI 푸드스캔’ 기술을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Zero Waste Campaign)’을 2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제로 웨이스트는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이자는 캠페인이다.유엔환경계획(UNEP)의 ‘음식물 쓰레기 지수 보고서 2021’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매년 10억톤의 음식물이 낭비되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1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SKT는 음식물
SK텔레콤은 KT, LG유플러스와 함께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공인알림문자 서비스는 공공·민간기관 등에서 발송하는 종이 우편 고지서와 안내문 등을 전자문서화해 문자메시지(MMS, RCS)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다.공인알림문자를 통해 발송된 전자문서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라 오프라인 등기와 같이 고지를 했다는 ‘유통 사실’에 대한 법적 효력을 보장받는다.발송기관은 전화번호를 모르는 고객에게도 발송이 가능하며, 수신자는 다른 공인전자문서중계 서비스와는 달리 스마트폰에 별도의
SK텔레콤이 세계 3대 게임 박람회 중 하나인 ‘도쿄 게임쇼 2021’에 참가해 게임 퍼블리셔(Publisher)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Xbox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5GX 클라우드 게임’ 협력을 진행 중인 SKT는 도쿄 게임쇼에 별도 온라인 부스를 마련해 국내 게임 개발 업체와 협력한 퍼블리싱(배급) 콘솔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올해 25주년을 맞은 도쿄 게임쇼는 가정용 콘솔·스마트폰·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는 신작 게임들과 폭넓은 게임 정보를 발표하는 세계적 규모의 게임 박람회 행사로 9월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메타버스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상공간과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의 메타버스 경험을 극대화할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프랜드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으로 먼저 출시되고, 추후 단계적으로 iOS나 VR 디바이스 오큘러스 퀘스트 OS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프랜드 앱(App)은 원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이프랜드는 메타버스가 가진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표현한 SKT의 새로운 메타버스 브랜드로,
참여연대가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최신 단말기 5G 요금제 가입 강제 행위를 지적하며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신고했다.참여연대는 11일 “이통 3사는 점유율 90%에 달하는 시장지배적 지위를 토대로 5G 서비스를 상용화하면서 최신 고사양 단말기를 5G 전용으로만 출시해 5G요금제 가입을 강제해 왔다”라며, “해당 행위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공정위에 신고 했다”라고 밝혔다.이통 3사의 5G 가입 강제 행위에 대해 참여연대가 언급한 위법행위는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부당한 상
민식이법 통과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경찰청(청장 김창룡)이 SK텔레콤(대표 박정호) T맵과 손을 잡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경찰청은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는 SK텔레콤 T맵과 함께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운전 문화의 정착을 지원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진행하게 된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40만여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SK텔레콤의 2G(세대) 서비스가 폐지된다. 이에 따라 011, 017으로 시작된 전화번호의 가입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회선으로 갈아타야 하는 가운데 강한 집단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SK텔레콤은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2G서비스 폐지를 승인받았다. 이에 SK텔레콤 측에선 정부의 2G 주파수 만료 시점인 내년 6월보다 1년 먼저 조기종료 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지난 해 11월, 2G 장비가 노후화됐고 부품도 부족하다며 과기정통부에 2G 서비스 폐지를 승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와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함께 온라인에서 덕수궁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AR(증강현실) 덕수궁'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최근 개발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AR 덕수궁'은 SK텔레콤이 개발한 '점프 AR(Jump AR)' 앱을 스마트폰에서 내려 받으면 즐길 수 있는 덕수궁 실감 콘텐츠다. 덕수궁 내 12개 궁궐 건물들과 6만 1200여㎡에 달하는 궁궐 공간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유자재로 실감나게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
국내 대형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올 3분기 성적이 공개됐다. 3사 모두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그 근본에는 5G가 자리한다.5G 가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무선 매출도 덩달아 증가해 전체 매출 증가로 이어졌지만, 5G 가입자 확보를 위해 지출한 마케팅 비용 및 네트워크 투자비용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은 줄어든 것이다.증권가에서도 통신3사의 실적 부진은 일시적일 것이라는 견해가 다수다.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5G 상용화에 따른 무선매출 및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상승세를 4분기부터는 반
SK텔레콤과 카카오가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고 ICT 생태계 혁신위해 손을 잡았다. 이에 ICT산업 지형에 대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카카오(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개방과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ICT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더불어 30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이 이루어지는데 SK텔레콤은 3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카카오에 매각하고, 카카오는 신주를 발행해 SK텔레콤에 배정한다.다음달 5일에 이와같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가 개인정보보호협회·이동통신 3사(SKT·KT·LG U+)와 함께 ‘2019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캠페인’을 오는 12월 2일까지 5주에 걸쳐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이동통신 분야에서 휴대전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자율규제 활동의 일환이다.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서 순간의 부주의로 소중한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자가 꼭 준수해야할 5가지 사항을 선별해 안내할 예정이다.5가지 준수 사항은 △휴대전화 싸게 사려고 신
SK텔레콤(사장 박정호, 이하 SKT)이 2G 서비스 종료를 올해 말까지 추진하기 위해서 기존에 01X를 사용하던 이용자들에게 잘못된 안내를 해 불완전판매가 야기되고 있다.S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의 사업 승인을 받아 2G서비스를 종료하려면 현재 남아있는 2G 서비스 이용자들이 3G 또는 LTE 서비스로 대거 이동해야 한다.이를 위해 지난 2월 21일 SKT는 홈페이지와 이메일 발송을 통해 “SK텔레콤, 2G 서비스 올해 말 종료 계획 발표”라는 제하의 안내문을 통지했다.SKT는 기존에 2G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