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며 붐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에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럼 프로바이오틱스과 프리바이오틱스는 무엇이 다를까요?프로바이오틱스는 pro와 biotics의 합성어로 세계보건기구는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정의하고 있어요. 이 전에는 유산균이 유익한 균의 대명사로 쓰였지만 유산균이 아닌 다른 세균이나 심지어 특정 대장균과 효모균도 몸에 유익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라는 포괄적인 의미를 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강림무역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건국화’에서 잔류농약(프로사이미돈)이 기준치(0.1㎎/㎏)를 초과 검출(0.8㎎/㎏)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프로사이미돈(Procymidone)은 성분이 함유된 농약은 잿빛곰팡이병, 잎마름병 등을 방제하기 위한 살균제로 거베라, 백합, 고추, 파프리카, 딸기, 수박, 오이, 토마토, 부추, 복숭아, 포도, 잔디 등 12개 작물에만 사용하도록 등록돼 있으며, 그 외에는 사용
요리를 할 때 신선한 재료도 중요하지만 어떤 양념을 쓰느냐가 중요하죠. 이렇게 요리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양념, 여러분은 어떻게 보관하세요? 양념을 종류가 다양해서 보관방법도 양념의 특성에 맞게 보관해야 해요.우선 소금과 설탕은 습기로 인해 굳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쑤시개를 중간중간 꽂아 상온에 보관하시면 좋아요. 후추같은 경우는 쌀알을 몇 톨 같이 넣어주면 후추통의 입구가 막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깨소금, 고춧가루와 같은 분말류는 냉동보관해야 합니다. 특히 고춧가루는 온도과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실온 보관시 곰팡이가
최근 ‘RtA’라면이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자, 농심이 이를 진짜로 출시했다.‘RtA’라면은 농심 너구리 라면의 표기를 거꾸로 읽어서 나온 별칭이다.실제로 영어권 나라인 영국에서는 너구리 라면의 봉지를 거꾸로 읽고는, 이를 ‘RtA’라고 발음하기 시작했다.이와 관련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농심 너구리 라면이 영미권 온라인 쇼핑몰인 이베이에서 ‘RtA noodles‘이라고 표기돼 판매된 사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누리꾼들 사이에서 ‘RtA’라면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너구리 맛을 줄여서 “(R)accoon (T)aste
정부가 대기업의 과도한 시정점유를 막기 위해 두부‧장류 제조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지난 16일, 18일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사항은 논의해 「두부 제조업」과 「장류(된장‧간장‧고추장‧청국장) 제조업」 5개 업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기업등은 내년 1월 1일부터 5년동안 예외적 승인사항 이외에 해당 사업의 인수‧개시 또는 확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 벌금과 함께 위반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김치·고춧가루·양념·젓갈 등 김장철 성수식품을 제조하는 업체 총 1738곳에 대한 점검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총 64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적발됐다.주요 위반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6곳) △원료·생산기록 미작성(13곳) △표시기준 위반·자가품질검사 미실시·건강진단 미실시(각각 9곳) △시설기준 위반 등 기타(8곳)이다.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하고 3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또 시중에 유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절임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철 다소비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완제품 김치를 포함해 고춧가루, 젓갈, 양념류 등 김장김치의 주요 재료를 제조·가공하는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합니다.주요 점검 내용은 김장철에 발생 우려가 있는 위법 행위로 △무허가 제조·판매 △별도의 고추씨를 넣어 고춧가루를 제조하는 등의 불법 행위 △비식용 수산물을 젓갈의 원료로 사용하는 행위 △양념류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정부가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에 들어갔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 공급 안정화, 김장비용 부담 완화, 김장문화 확산 및 소비 촉진 등을 골자로 하는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올해 김장규모는 97만톤 수준으로 근래 식생활 변화, 상품김치 구매 증가세 등에 따라 전반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4인가구 기준으로 김장 규모는 22.3포기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전년 23.4포기 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
추석 연휴 기간에는 병·의원이나 약국 중 문을 열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물론 응급상황을 대비해 명절 연휴 기간에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있습니다. 이런 곳은 119 등 긴급연락번호를 통해 문의하거나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 등에서 위치와 이용 가능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약 병원이나 약국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수준이라면 아무래도 각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상비약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의약품이나 화장품, 의료기기 등도 올바르게 사용해야 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우선 명절 연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초가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많은 분들이 등산이나 자전거 타기 등 야외활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이 시기에 주의해야할 재난·안전사고는 무엇이 있을까요?수확의 계절인 가을, 그 중에서도 9월은 고구마, 고추, 사과, 배 등을 수확하는 시기입니다. 또 배추나 무 등의 가을 작물을 심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농가에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이에 따른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요.농기계 사고는 주로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수칙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거나 농기계 정비를 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찾아왔어요. 요즘 무더위를 피해서 시원한 곳으로 떠나는 분들이 많은대요. 최근 해외여행객도 급증하고 있죠. 그런데 해외여행을 가면 한국에서 나지 않는 열대과일이나 특이한 식물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망고나 바나나같은 열대과일은 한국보다 저렴해서 사오는 여행객이 있어요. 하지만 절대 금물이라는 걸 명심해야 한답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의 생과일 등 식물류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어요.구체적으로 사과, 망고, 라임, 오렌지 등과 같은 생과일과 고추, 토마토, 풋콩 등과 같은 신선 열매채소에요. 또
밥반찬으로 즐겨먹는 짭조름한 명란젓,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젓갈인데요. 명란젓 스파게티, 명란젓 바게트, 명란 오차즈케 등 여러 가지 요리에 이용되는 명란젓! 그런데 이 명란젓 속에도 화학물질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명란젓에는 L-글루타민산나트륨과 산도조절제 같은 많은 화학첨가물이 들어있어요.L-글루타민산나트륨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MSG의 다른 이름인데요. L-글루타민산나트륨은 명란젓 뿐만 아니라 카레나 짜장, 과자, 간장, 고추장, 라면 등에 들어가서 감칠맛을 내주는 화학물질이랍니다.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는 L-글루타
봄이 지나 여름에 접어들면서 학업이나 업무 중 피로를 쉽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 몸과 마음이 모두 쉽게 지치기 마련이거든요.이 경우 체력적 뒷받침이 부족하다면 빈도도 더 잦고 몸이 느끼는 부담도 더 클 수 있습니다. 더 심해지면 면역력이 낮아져 질병에 걸릴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죠.체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영양이 가득한 음식물을 섭취하고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 중에서도 굳어버린 두뇌를 일깨워줄 음식을 챙겨 먹는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그럼 우리 두뇌에 기운을 불어넣어줄 음식들은 무엇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3월 20일(수) ‘미식(美食)’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한국 발효식품과 프랑스 요리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이번행사에 우리나라 전통발효식품인 간장․고추장 등의 식자재를 활용하여 ‘新메뉴’ 조리법 개발하는 등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 발효식품의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이는 다수의 미슐랭 유명 요리사를 배출하여 외식업계에도 영향력이 큰 프랑스 요리아카데미(Académie culinaire de France)와 협업 추진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발효식품의 수출시장을 개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김장철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고춧가루, 젓갈류, 향신료 가공품, 김치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들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별도의 고추씨를 넣어 고춧가루를 제조하는 등의 불법행위 등이다.식약처는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배추·무·고추 등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을 검사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장철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 비축분 김장채소를 분산 출하키로 했다”며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먼저 배추·무·고추 등 품목별 수급 상황에 따라 분산 출하하는 방식을 취해 시장 공급량을 조절한다는 방침이다.배추의 경우 김장 수요가 적은 11월 상·중순 출하조절시설에 1000톤을 가저장한다. 계약재배 물량 4만 4000톤을 활용해 김장이 집중되는 시기에 평년 대비 20% 공급량을 늘릴 예정이다.무의 경우 11월에는 2000t 가량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발표했다. 명절 수요 증가로 인한 물가 상승 부담을 느끼는 서민들을 지원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우선 추석 전 3주간을 ‘성수품 특별 공급 대책기간’으로 설정했다. 해당 기간 배추·돼지고기·밤·사과 등 14개 중점관리 성수품 물량의 공급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평상시보다 농산물 1.6배, 축산물 1.3배, 임산물 1.6배, 수산물 1.7배 늘릴 방침이다.올 여름 폭염·태풍·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품목의 수급 안정도 고려했다. 배추와 무, 건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