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전주 '서신 더샵 비발디' 분양 개시…전북 대형 프로젝트 주목

전북 전주에 1914가구 규모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

  • 기사입력 2024.02.16 11:33
  • 최종수정 2024.02.16 17:29
  • 기자명 공성종 기자
(사진=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사진=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서 대규모 주거 프로젝트 '서신 더샵 비발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주시 내에서도 주목받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내 주거 환경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0층에 이르는 28개 동, 총 19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225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 가구는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요자의 필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용 59㎡부터 120㎡까지 다양한 크기의 중소형 타입이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청약 접수는 2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이어 27일 1순위와 2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3월 6일에 이루어지며, 정당계약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자격에 있어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및 예치금 충족 조건을 만족하면 전주시 및 전라북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전용 120㎡ 타입은 100% 추첨제로, 나머지 타입은 추첨제 60%와 가점제 40%로 선정될 예정이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입주민들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각종 인프라가 이미 조성된 원도심 정비사업 단지로서,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마트는 물론, 전북대병원, 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등 주요 공공기관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통망을 자랑하며,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시설과 대형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학부모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남고속도로와 순천완주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의 근접성은 이 지역의 교통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내에서도 희소가치가 높은 신축 브랜드 대단지로서, 이미 분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특화된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만큼, 청약 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처럼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쳤으며, 앞으로 전주시 주거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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